전체적으로는 약간 기분은 좋지 않은 꿈 이었습니다.
SF물이나 호러 영화에서 처럼....
``두사람(남녀 였던것 같음)이 돼지형상으로 점점변하
더니, 그 중 한 돼지가 저를 쫓아 달려왔고, 같이 있던
사람들(탁자에 앉아 있던 것 같음) 사이로 제가 숨어서
이불을 뒤집어 쓰고 돼지를 피하려 했는데, 돼지가 그
이불을 들쳐내려고 애쓰며, 제얼굴에 코를 킁킁거리며
(꿈에서는 물려고 하는 줄 알았으나, 물지는 않았음
그러나 뭉클한 코같은 것은 얼굴에 닿았음)
가까이 갖다대려고 하고,,,,결국은 제가 이불을 버리고
다시 피하는데...돼지가 또 달려들었습니다..
그래서, 참지 못하고..옆에 있던 창 같은 걸로 세번정도
찔렀는데,,(옆구리에서 뒷다리 쪽 사이부분) 피가 많이
나길래 쳐다보니..우리집 개로 변하여 쓰러졌고..제가
슬퍼하던 꿈이었습니다.``
꿈이 원래는 제가 입사지원한 회사에 입사해서 동기생들이
랑 입사교육을 받는데 합격자가 너무 많아(200명) 제가
사장에게 직접 여기 회사가 아니고 학원아니냐고 정중하
게 물어보고, 나중에 보니 강당교육에 그 회사의 전 직원
몇백명..들이 나와 우리를 축하해주길래 좋은 회사인데
내가 실수했구나 란 생각이 들었고..후에 들으니 200명
입사생 중에 20명을 선발한다는 얘기와 함께 후회를 하던
참에(사장에게 실수했으니..떨어지겠다라는 후회) 총 3개
월의 교육기간 중 첫째 개월의 중간 성적표를 보니
꿈에서는 39명 중 38등 (끝에서 2등)이라서 포기할까
나머지 2개월 열심히 해서 20등 안에 들까 막 고민하고
있었고....그러던 와중에
어떤 방에서 위와 같은 맥락의 돼지 꿈으로 연결되었던
상황입니다.(변한 사람이 누구인지 기억은 나지 않고..
교육강사인지..그쪽회사 직원인지 였던 것 같기도 하고..)
................해몽을 부탁드립니다....